작화도 좋고 성우도 좋은데 아쉬운 러닝 게임, 닌자 머스트 다이

 

닌자 머스트 다이

애니메이션도 좋고 이펙트도 좋고 성우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재미가 아쉬운 게임.
별점 ★☆☆☆☆

플레이스토어 상위권에 랭크해 있길래 다운 받아서 해 봤는데 시작 부분도 흥미롭고 액션 애니메이션을 보는 맛이 있어서 기대했으나, 다소 아쉬운 편.

 

그 시절 졸라맨 같은데 액션씬이 한층 진화한 느낌

 

개인적으로 취향이 안맞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다소 집중하기가 어려웠고 빠져드는 느낌이 없었다.
스토리를 보면 익숙한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플레이어 쿠로의 목소리는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역의 '하나에 나츠키'가 맡았다. 이외에도 유명 성우를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티비플의 구름처럼 스토리 도중 댓글이 나온다.
해당 기능을 끄면 스토리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다.

러닝 게임이다 보니 조작은 아주 간단하다. 점프, 대시, 공격, 스킬
줄타기 시에는 아래로 방향전환, 위로 방향전환 (점프), 공격, 스킬

연출도 좋고 다 좋은데 재미가..

3인 협동 전투나, 3:3 조별 대결도 있다고는 하는데 도저히 내 취향에는 안 맞아서 해당 콘텐츠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
요새 얼마나 광고를 해대는지 유튜브에 닌자 머스트 다이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옛날 러닝 게임 감성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이름이 오크 머스트 다이 오마주한거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