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헌터 섀도우 월드,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데몬 헌터 섀도우 월드

데몬 헌터 : 섀도우 월드
(Demon Hunter : Shadow World)
횡스크롤 액션 게임
하드코어 핵 앤 슬래시

모바일 게임이 정말 할게 없구나 싶어서 막 찾아보던 와중에 추천게임으로 받아서 해봤다.

생각보다 할만하고 나름의 컨트롤도 필요해서 재밌다.

데몬 헌터

다른 캐릭터를 쓰려면 과금을 하거나 기본 캐릭으로 일정 월드 이상 돌파해야한다.

이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이므로, 게임이 정말 재밌고 잘 맞는지 확인해보자.

게임이 데몬 헌터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서 그런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게임이다.
bgm이나 테마 스타일이 어둑어둑하도 개인적으로 임모탈 키우기와 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직접 조작하는 임모탈 키우기느낌)

데몬 헌터

메인 스테이지 같은 경우엔 라운드별로 별을 3개씩 모으는 컨텐츠가 있다.
최대 HP의 30%미만으로 대미지 입기의 미션이 가장 어려운 편인데, 그 이유는 몬스터들이 꽤나 저항이 거센편이라 그렇다.
 

잡기에는 카운터가 통하지 않는다

보스전도 카운터가 중요하다

게임은 캠페인 방식의 스테이지, 보스러쉬, 어둠의 제단, 타워, 아레나 등 각종 전투 컨텐츠로 이뤄져 있으며 자동사냥 컨텐츠는 따로 없다.
 
액션 게임 특성상 본인의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스펙업이 필요해 과금을 하면 더욱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낮으면 하루죙일 위의 사진처럼 하루종일 때려야 한다.

데몬 헌터

스펙업을 위한 방법으로는 역시 현질과 뽑기가 있지만, 이걸 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쌔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오브와 마스터리 그리고 레벨업을 통해 스킬들을 해금하는 것이다.

데몬 헌터

게임은 상당히 재밌는 액션 RPG로 컨트롤이 조금 요구되지만 익숙해지면 즐기기에 무리는 없다.

단순 방치형 게임들과 달리 본인이 열심히 해야된다는 점과 성장 속도가 좀 디딘 편이라 지루할 수도 있다.

천천히 라이트하게 액션게임을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