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명작

 

야생의숨결 트레일러

가슴이 웅장해진다.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3인칭 오픈 에어 액션 어드벤처
GOTY를 넘어 역사상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명작.
별점 ★★★★★

그정도는 아니던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계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와우를 따라하며 온갖 아이템, UI로 뒤범벅된 화면 투성이었던 RPG 게임들과 달리, 젤다의 전설은 게임 속 정보와 이야기를 통해 힌트를 얻어 진행이 되게 해 UI도 깔끔해지고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몰입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토리

알츠하이머 링크

100년 전, 재앙 가논이 부활하여 하이랄 성을 덮쳤다. 각 종족을 대표하는 영걸들과 공주인 젤다, 용사인 링크가 가논을 저지하려 했으나 강력한 가논의 힘 앞에 링크를 제외한 모든 영걸이 전사하고 링크마저 큰 부상을 입고만다. 그 후 공주는 자신의 힘으로 가논을 하이랄성에 봉인한다. 그렇게 100년이 지난 어느 날, 링크는 기억을 잃은 채로 의문의 장소에서 눈을 떴다.

 
기존 젤다의 전설 스토리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초기 작품을 야숨으로 접한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용사와 공주, 그리고 마왕의 이야기 정도로 치부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전투가 야생의 숨결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야숨의 이야기는 젤다 시리즈 중 가장 최근 시간선의 이야기라는 점. (시간의 오카리나가 약 10,100년 전 이야기로 추정된다.)
 
젤다 세계관이 궁금하다면 아래 루리웹 링크를 통해 읽어보길 바란다.

‘젤다의 전설’ 세계관/스토리 총정리 1부 | 루리웹 게임 스토리 | 루리웹

 

 모험 그리고 퍼즐

마스터 소드, 또 만나는 구나

젤다의 전설의 재미는 모험에 있다. 가논에게 침식당한 4신수를 쓰러뜨려 영걸들의 힘을 얻고 가논을 쓰러뜨리는 것이 이 게임의 메인인데, 넓은 맵과 다양한 서브 퀘스트 등 즐길거리가 엄청나게 많은 게임이다.
주요 컨텐츠로 사당이 있는데, 사당의 퍼즐을 풀고 보상을 얻어 체력이나 스태미나를 늘릴 수 있다.
이 게임은 상호작용이 굉장히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 이게 돼?" 하는 것이 굉장히 많다.
 
야숨은 진정한 의미의 모험을 상기시켜준다.
 

그래서 그 다음은?

얘는 젤다 아니고 링크

야생의 숨결은 국내에 2018년 발매된 게임으로 닌텐도를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 한번쯤 플레이 해 본 게임이다.
젤다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를 산 사람도 상당히 많았다. (이게 그렇게 재밌다며..?)
 
DLC 출시와 함께 2% 부족했던 컨텐츠도 마스터 모드, 시련의 탑 등으로 기존 유저들까지도 다시 사로잡는 행보를 보였다.
2023년인 지금에 와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그리고 2023년 5월 다음 시리즈인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출시된다.
닌텐도 다이렉트를 할때마다 많은 젤다 유저를 설레이게 만들었는데 드디어 출시가 된다.
 
(예구날인거 모르고 있다가 겨우 구원받았다.)

닌텐도가 있는데 야생의 숨결을 아직 안해봤다면 꼭 해보길 바란다. 분명히 당신은 이 게임, 이 세계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트레일러

 
야생의 숨결 + 익스팬션 패스 (새 상품보단 중고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닌텐도][스위치 게임]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익스팬션 패스 세트 - YES24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일반판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