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앱
스타벅스 어플
사이렌오더로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리워드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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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으로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있으면 항상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많다.
국내에 약 180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스타벅스의 커피맛은 둘째 치고, 점포가 이렇게 많은데도 항상 사람들이 많다보니 주문을 할 때 줄서서 주문하는 것이 일상이다. 심지어, 앞 사람이 주문을 버벅거리고 주문 커스터마이징, 대량주문, 기프티콘, 현금영수증 등 파티를 하면 뒷 사람들은 놀이기구 기다리는 것 마냥 고통스러워한다.
스타벅스는 키오스크가 있는 매장도 있는 반면 아직 그렇지 않은 매장들도 있다. (꽤 많은 것 같다.)
5~10여년 전까지만해도 스타벅스는 고급 브랜드의 커피 이미지가 강했는데(지금도 꽤 가진 이미지이며, 해외 스타벅스와 비교했을때 비싼 것이 큰 것 같다.), 지금은 가성비의 돗데기 시장이 되어버린 느낌도 많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브랜드의 커피들도 상당히 고급화되면서 비싸졌고, 어느 정도의 시장가격이 맞춰진게 큰 것 같다.
콩 볶은 물이 식후 최고의 디저트가 되고, 생일 선물로 기프티콘을 보내는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뭔가 보내기는 해야겠는데, 치킨은 더럽게 비싸고 적당한게 뭐 있을까 하면서 고르는게 스타벅스 쿠폰인 것 같다.
이야기가 좀 벗어났는데, 말하려고 한 것은 사이렌 오더이다.
2014년 5월 사이렌 오더 서비스가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론칭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스타벅스 회원이 아니라면 가입하도록 하자. 닉네임을 사용할 경우 음료가 나왔을 때 닉네임으로 불러준다.
Order
이 앱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중요한 부분은 Order 부분이다.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로고가 세이렌이니까 이런 명칭)라고도 한다.
매장을 선택하고, 메뉴를 고른 뒤, 사이즈, 컵, 퍼스널옵션(잘 모르면 건드리지 말고 기본으로 먹고 익숙해지면 유튜브에 스타벅스 꿀 조합 같은거 검색해보고 찾아보길 바람.)을 모두 지정해주고 담기를 누르면 장바구니에 담아놓는다.
주문하기를 누르면 결제창으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에 여러잔 시킬 경우에는 담기를 눌러놓고 다른 음료를 선택하면 된다.
종종 스타벅스 메뉴판에 없는 메뉴나 이름만으로 무슨 맛인지 유추할 수 없을때 자리 잡고 천천히 앉아서 읽어보고 주문하면 된다. 주문 먼저 안하고 앉아있는다고 누가 뭐라 안한다... (1시간씩 죽치고 앉아있으라는 뜻은 아니다.)
자주 먹는 메뉴는 담기 옆에 하트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메뉴로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퍼스널 옵션을 통해 커스텀화 해서 저장해 놓는 것도 가능하다.
리저브라고 적힌 메뉴들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주문이 가능한 메뉴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고급형 특수매장이다. 애슐리 퀸즈랑 애슐리 퀸즈 플러스의 차이 정도라고 할까... 리저브 매장은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아무튼, 장바구니에 마실 음료를 다 담았거나 주문하기를 통해 바로 결제할 경우에 결제 방식이 여럿 있다.
사이렌 오더를 통한 결제는 취소가 불가능하니, 결제 전에 주문 매장과 주문 품목에 대해 확인하고 결제하길 바란다.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체크카드 가능), 스타벅스 카드를 통한 결제, 쿠폰, 기프티콘 등이 있다.
네이버페이를 쓰려면 신용카드로 들어가서 결제하면 된다.
e-gift card 같은 것을 받았다면 이 앱을 통해 등록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혹은 스스로에게 e-gift card를 선물해서 쓰거나, 실물 스타벅스 카드를 사서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카드에 잔액이 다 떨어지면 신용카드 또는 SSGPAY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 완료 > 준비중 > 준비완료 단계로 이어지며, 주문한 폰으로 알림이 온다.
스타벅스 파트너 직원들이 애타게 찾을 수 있으니 주문이 완료되었다고 알림이 오면 즉각 찾아가자..
종종, 애타게 찾는 모습을 보면 나까지 목이 쉴 거 같다...
Home
Home에서는 현재 리워드 등급, 이벤트, 추천 메뉴 등을 보여준다. 이벤트는 거의 매번 하기 때문에 스타벅스를 자주 간다면 꽤 유용하다. 또한 리워드 등급제를 통해 혜택들을 주고 있다.
사이렌오더를 통해 결제할 경우 스타벅스 리워드의 포인트 개념인 별이 쌓이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등급이 올라가고 혜택들이 제공된다.
별 적립은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했을 때만 적립되기 때문에, 포인트를 쌓아서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길 권한다.
Pay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거나, 바코드를 통한 결제를 이용할 때 사용하는 탭이다. 이미 등록된 카드가 있다면 이 탭에서 잔액을 보거나, 충전할 수 있다. 그 외 기타 쿠폰이나 e-gift item들을 확인할 수 있다.
Shop
스타벅스 입구에 있는 굿즈들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서는 선물을 위한 모바일 기프트, e-기프트 카드, 텀블러나 머그 등의 스타벅스 굿즈들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둘러보면 생각보다 스타벅스 굿즈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케이크, 텀블러, 머그, 스낵, 옷(?), 인형(?) 등
커피원두에는 까다로운 편이라 온라인에서는 못구하고 Order를 통해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것만 주문 가능한 듯 하다.
Other
별거 없다. 별 히스토리에서 별이 언제 적립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사이렌 오더에 대한 전자 영수증을 볼 수 있다.
닉네임이나 계정에 대한 정보 변경이 가능한 탭이며, 기타 다른 기능들이 있다.
Delivers
아직까지는 범위가 한정되어 서비스하는 것으로 보이는 딜리버리 서비스이다.
본격적으로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 될지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점차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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