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 임무
드릴도저를 보호하고 옴모란 하트스톤을 채굴해 귀환하는 미션
오늘 소개할 미션은 호위 임무이다.
개복치 같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드릴도저를 보호하며 앞으로 나아가 하스스톤(우린 그렇게 부른다.)을 캐내고 생환하면 되는 미션이다.
시작 지점 근처에 드릴도저가 낙하하는데, 이때 깔린다면 즉사를 당하니 조심하자.
뭐든 하늘에서 날아온다고 할 때 그 자리는 피하자.
시작과 동시에 주변 적을 정리하고 나이트라가 있는지 빠르게 확인하고 채굴한다.
이번 미션은 전투 지형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함부로 보급을 부르기가 애매하다.
따라서, 나이트라 확보는 중요하다.
드릴도저의 버튼을 누르면 길이 있든 말든 뚫으면서 진행방향으로 나아간다. 앞으로 나아가면 뚫고 지나간 길에서 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플레이어가 드릴도저 근처에 있어야 속도가 빨라지며 진행도 빠르게 된다. 나아가는 길에 나이트라가 있다면 확보해 두자.
드릴도저는 개복치다. 거미가 기침 한 번만 해도 그냥 아프다고 삐뽀 거리면서 플레이어를 찾는다. 드릴도저를 수리하면서 나아가면 된다. 왼쪽 다리부터 손상이 이루어지며, 한 번 정말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하다. 0%가 되기 전에 상태를 잘 봐주면서 수리해야 한다.
진행 도중 드릴도저의 연료가 모자라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서 정차를 하는데, 드릴도저의 연료통을 들고 근처에 있는 오일셰일이라고 불리는 연료에 레이저를 발사하면 채취할 수 있다.
2개의 연료통을 모두 채우고 나면 진행이 가능하다.
가끔 오일셰일이 부족한 경우가 꽤 생기는데, 천장에 달려있어 접근이 어렵거나 리소파지 운석을 맞고 사라져 폭망 하는 경우도 있다. 드릴러와 엔지니어 혹은 보스코의 도움이 절실하다.
동굴 복잡성 레벨이 높다면, 연료 충전 구간이 2번 나올 수도 있다.
연료를 채우고 목적지까지 가면 하스스톤이 나온다.
주변에 보급을 불러놓고 드릴도저의 버튼을 누르면, 다시 전투가 시작된다.
드릴도저가 하스스톤을 부술 때까지 버텨야 하며 이 동안에 드릴도저를 공격하러 많은 적이 온다.
하스스톤은 4칸의 게이지로 되어 있는데, 1칸 터질 때마다 페이즈가 바뀌면서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도 준다.
따라서 1칸이 터지려고 하면 자리를 피하자.
1칸이 터지고 나면 2 페이즈 날아다니는 바위가 드릴도저를 공격해 온다. 위쪽에서 날아다니는 바위들을 부수면 된다.
마지막 페이즈에는 오벨리스크 같은 게 땅속에서 등장하여 드릴도저를 레이저 공격한다.
꼭대기 레이저 발사 지점을 부수거나, 밑 기둥을 아예 부숴버리면 된다.
보통 스카우트가나 드릴러만 부수러 가는데, 스카웃은 날아가서 곡괭이 강공격으로 제거하고 드릴러는 그냥 밑둥을 썰어버리면 된다.
스카웃이 좀 더 쉽게 많이 부수려면 엔지니어가 플랫폼을 깔아주면 많이 부술 수 있다.
게이지가 모두 사라지면 중앙에 하스스톤을 꺼내서 뮬에 실어주면 된다.
그러면 저렇게 바위게처럼 업고 드랍포드를 호출하면 타고 나갈 수 있다.
보통은 왔던 길 그대로 돌아가면 된다.
이 미션은 잡몹 사냥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은 무기를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사진은 도레타? 도레다? 라고 불리는 로봇인데 그냥 들고 타면 결과창 구석에 나오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뮬에 넣는 것이 아니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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