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에그 대탐험
넌센스 퍼즐과 각종 미니 게임이 즐비한 매력적인 게임
단, 광고가 너무 많아 광고 제거를 구매하고 할 것을 적극 추천.
별점 ★★★★☆
이스터에그 대탐험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스터에그가 많다.(거기서 모티브를 딴게 아닐까..?)
메인 게임인 탈출은 저 문에 어떻게든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어려울 시에는 힌트를 볼 수 있는데, 느낌표 모양 버튼을 누르면 광고를 보고 힌트를 볼 수 있다.
문에 발이 달려 도망간다던가, 비밀번호를 맞추고 들어간다던가 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점점 어려워진다.
심지어는 위에 있는 메뉴 버튼을 가져와 발판으로 쓸 수도 있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야하고 여러 시각으로 봐야 해답이 나온다.
게임 자체는 아주 재밌고, 창의적이다.
챕터도 많고 재밌다.
단, 광고제거를 하지 않으면 스테이지 한 개 깰 때마다 광고를 봐야한다.
티스토리에 광고 덕지덕지 붙인 놈이 할 말은 아니지만, 영상 광고로 계속 떠서 클릭에 지장이 좀 있는 편이다.
메인 검문소가 탈출 미션을 하는 메인 컨텐츠이며, 이외에도 8가지 미니게임이 있다.
하나씩 소개해보겠다.
[슈퍼 토너먼트]
6가지 종목이 있으며 IQ 테스트 같은 미션으로 이루어져있다.
반응 도전 - 반응속도 테스트
사고력 도전 - 글자 색 맞추기
스피드 도전 - 화면 내 정해진 위치 빨리 터치
운 도전 - 50연차
기억력 도전 - N-back
통찰력 도전 - 야바위
열심히 하고 나면, 랭킹과 스탯이 뜬다. 나름 잘한거 같은데 스탯이 엉망이다.
[명화 찾기]
딱히 설명할 건 없고 숨은 그림 찾기이다.
숨은 것들을 찾아내면 되는데, 비슷한 것들이 많다.
[매우 어려움]
고양이 마리오 난이도의 탈출 미션인데 목숨 제한이 있는 어려운 미션.
점프킹(?) 같은 꾹 눌러 점프 높이 하는 미션.(태초마을)
진짜 어려운 것만 있다. 기본 챕터를 다 깨고 스트레스를 더 받고 싶다면 추천한다.
[이상한 고양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고양이를 조작해 물고기를 먹으면 되는 미션이다.
기본 챕터와 마찬가지로 넌센스 퍼즐이다.
[같은 손발]
동시에 움직이는 두 캐릭터를 색깔에 맞는 포탈에 넣는 미션이다.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며, 동시에 움직인다는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신비한 앨범]
사진 속 에그가 움직이는데, 문으로 가게끔 하면 된다.
사진을 다른 사진과 위치를 바꿔 문으로 유도하면 된다.
벽에 부딪힐 경우 반대 방향으로 간다.
[캐리어 수납]
끼워넣기 퍼즐인데 단순 끼워넣기가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콜라가 있을 경우 에그에게 콜라를 마시게 하고 병뚜껑을 분리 시킨다던가, 칼로 호박을 잘라버린다던가 하는 진행 방식이 있다.
칸을 의외로 남아도 되고 안에 다 넣기만 하면 된다.
[세이브 에그]
이전에 리뷰 했던 Save the Doge를 오마주한 미션.
에그를 지키거나 문에 들어가게 선을 그려주면 된다.
Save the Doge에 대한 리뷰는 여기
[선을 그려 강아지 지키는 퍼즐 게임, Save the Doge (도지를 구해라)]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다.
다만 광고가 많아 10 스테이지까지 플레이 해보고 취향에 맞으면 광고 제거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 기준 1,400원.
레전드 오브 슬라임인가 다그닥 기사단 그만 보고싶어..
나도 광고제거 사러 가야겠다..
30스테이지 정도쯤 가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공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직접 공략 쓰기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잘 정리 하신 분의 링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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