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Doge (도지를 구해라)
선을 그려 도지가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지키면 되는 간단한 퍼즐 게임.
별점 ★★★★☆
도지는 벌과 철퇴 물 등의 위협에 놓여있고, 선을 그려 일정 시간을 지켜내면 클리어다.
1편에서는 325 미션까지 있다.
대부분 미션이 벌들이 도지를 잡으러 온다.
(이유는 모른다.)
일정 코인 이상 벌면 오른쪽 옷 모양에서 도지 스킨을 바꿀 수도 있다.
난 도지가 제일 낫다.
페페도 한번 써봤는데 좀..그래..
도지를 지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터치로 선을 그려 지켜주면 된다.
선을 그릴 때는 한붓 그리기로 시작하면 되고, 선이 겹치는 것은 상관없다.
단, 선을 그리는 것은 초록색 바가 점점 줄어들며 0이 되면 더 이상 그릴 수 없다. 그리고 별을 3개 받으려면 최대한 적게 그려서 도지를 지켜야 한다.
선을 그릴 때는 미션마다 다르지만, 벌들이 그려놓은 선을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통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건 물리 엔진 상 문제가 되는 거라 고치기는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붉은색 영역이 등장하면 붉은 영역에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선은 중력의 영향을 받으니 밑으로 떨어진다.
거미처럼 그려 벽에 걸치는 테크닉을 사용하다 보면 유용하다.
공중에 있는 것을 잡아주는 진짜 거미도 존재한다.
생존 시간은 매 라운드마다 다르지만 만약에 방어선이 뚫리더라도 벌이 도지랑 부딪히지만 않으면 스테이지 클리어로 확정된다.
이렇게 벌을 가둘 수도 있다.
아주 단순하고 사고력을 키워주는 게임으로 보인다.
Save the Doge를 플레이할 땐, 광고가 매 판마다 나와서 비행기 모드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심지어 30초 광고인데 취소나 넘어가기도 안된다.
간단하게 하기 좋은 게임으로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것이 권장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도지코인과 연관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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