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정제
시추기와 정제소를 연결한 뒤 모두 추출할 때까지 연결 배관을 지키면 임무 완료
오늘 소개할 미션은 현장 정제 미션이다.
3곳(맵에 따라 개수는 바뀔 수 있음. 보통 3곳)의 모르카이트 샘을 찾아 시추기를 호출하고, 정제소를 찾아 시추기 3곳과 연결해 주면 끝이다.
혼자 하기엔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울 수 있는 미션.
이번 미션에는 M.U.L.E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현장 정제소라는 센터가 하나 생기는데, 광물을 캘 경우 이 곳에 넣어주면 된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퍼런 게 펄펄 끓어오르는 액체 모르카이트 샘을 찾을 수 있다. 모든 장소에 시추기를 요청하고 정제소와 연결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문제는, 모르카이트 샘이 엄청나게 멀고 험한 곳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엔지니어와 드릴러가 길을 뚫고 만들면서 플레이하면 훨씬 편해진다.
정제소를 둘러보면 이렇게 번호가 적힌 곳이 있다. 이곳에서 배관로 라인을 뽑아 시추기와 연결해 주면 된다. 친구들과 할 때는 한 명이 라인을 하나씩 맡아서 작업하면 빨리 할 수 있다.
배관로만 연결한다고 끝이 아니라, 시멘트를 붓고 관을 조여서 배관로를 만들어줘야 한다.
혼자 플레이 할 경우에는 보스코를 시켜서 배관로를 만들 게 할 수 있다.
배관로의 또 하나의 특징은 그라인더 라고 하여 만든 배관로를 타고 다닐 수 있다.
배관로를 타고 다니며 적들을 쏘는 광경을 종종 연출할 수 있다.
모든 배관을 연결하고 나면 정제소에 빨간 버튼이 활성화된다.(행복버튼)
버튼을 누르면 시추기를 통해 액체 모르카이트가 정제소로 옮겨간다.
추출하는 동안 연결된 배관로들을 지키면 된다.
문제는 그동안에 거미들이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배관로를 공격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몇 번 배관로가 터졌다는 경고와 함께 정제소가 작동을 멈춘다.
멀리서도 어디가 터졌는지 훤히 보이니, 가서 거미들을 때려잡고 배관로를 수리하면 된다.
100%가 완료되면 행복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잠시 탈출용 드랍 포드가 하강하는 동안 거미들과 놀다가 탈출하면 된다.
간혹 맵 벽에 이런 광물들이 붙어 있으니 캐서 드랍포드에 싣도록 하자.
광물은 소중하다.
현장 정제 미션에는 드릴러나 엔지니어가 있으면 훨씬 편해지기 때문에, 난이도를 높일수록 멀티 플레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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