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ownload.curseforge.com/
우선 Curseforge 앱을 먼저 OS에 맞게 설치한다. Overwolf는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FTB 모드팩도 하려고하면 Overwolf와 함께 FTB도 설치하자.
Curseforge 설치를 하고 나면 설정을 해보자.
일단 언어 설정, 한국어로 맞추자.
컴퓨터 켰을 때 CurseForge를 켤지 물어보는 것이다. 마인크래프트만 하는 마크죽돌이면 CurseForge는 항시 켜놓고, 아니라면 그때 그때 켜서 하자.
애드온 관련 설정이다.
경로 설정을 해주면 된다.
마인크래프트 설정이다.
모드팩을 어디 설치할지 모딩 폴더를 설정해주자. 나는 용량이 많은 E드라이브로 잡긴 했으나, 가능하면 SSD 드라이브로 잡아주자.
게임 해상도는 본인이 편한 해상도로 하자. 나는 기본 창 모드로 킬 수 있게 해놓고 게임 시작하면 F11 눌러서 전체화면 플레이 한다.
런쳐는 마인크래프트 런처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놈 말이다.
플레이 누르면 런쳐가 꺼지게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설정하는 것이다.
모드팩 충돌 터지면 이마를 탁 치면서 다시 커스포지부터 키는게 귀찮아서 런쳐는 켜놓는 세팅으로 잡았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뭔데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Forge Debug.log는 충돌 터지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읽을 줄 안다면 켜놓자. 읽을 줄 몰라도 어디 공유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싶어도 켜놓자.
Java 설정이 가장 중요한데
자신의 메모리(RAM)를 마인크래프트에 기본 얼마정도까지 할지 세팅을 잡는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런쳐에서도 가능하지만 그냥 모드팩 공통으로 가져갈 수 있게 CurseForge에서 모드팩을 설치할때 저 설정으로 반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 이걸 말한다.
모드 좀 만져보거나 마인크래프트가 느려용 하고 징징거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드려본 설정이다.
모드팩들이 생각보다 사양을 많이 타기 때문에 4Gb ~ 8Gb는 잡아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메모리 부족 같은 소리를 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설정을 다 했으면 모드팩을 깔러 가보자. 초기 화면엔 인기있는 모드팩들을 보여주는데, 이것 저것 검색해보고 취향에 맞는 모드팩으로 할 것을 추천한다. 괜히 RLCraft부터 시작해서 나무 조차 내 맘대로 캘 수 없고 시작부터 드래곤이 브레스를 뿜는 상황을 맞이하기 싫다면 말이다.
입문으로 추천하는 모드팩은 Fabric 기반의 Better Minecraft ([Fabric] Better MC)를 추천한다.
Fabric 모드팩은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조금 사양이 부족하더라도 높은 FPS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드팩을 하는데 렉이 걸리거나 뭔가 좀 짜증이 난다면 CPU나 메모리가 낮은게 아닌지 생각해보자.
모드팩 설치후에는 마인크래프트 런쳐에서도 추가 설치를 한다.
모드팩 볼륨이 클 수록 설치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니 쉬는 시간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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