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forma (하이퍼포르마)
벽돌깨기 방식의 3D 퍼즐 게임, 재미는 있는데 광고가 많아 피곤하다.
별점 ★★★☆☆
퍼즐 게임인데,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꽤 재밌는게 화면을 돌려가며 진행이 가능하다.
스테이지의 중앙에 있는 코어에 접근하면 클리어인데, 키를 획득(별 3개)하는 조건들이 까다롭다.
시간 내에 클리어
접속 제한 (?) 횟수 안에 클리어
블럭 파괴 개수 충족 클리어
초반에는 아주 쉽게 키를 다 모을 수 있는데 갈수록 시간 내에 클리어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접속 제한 클리어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시간 내 클리어를 충족하다보면 그냥 클리어 되는 것 같다.
블럭을 부수고 중앙 코어에 접근하면 클리어이다.
중앙 코어는 공격을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해, 코어에 접근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공격 버튼을 눌러 때려야한다.
하지만, 갈수록 블럭의 구조가 난해하고 목숨을 잃게하는 블럭들도 등장한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스킬들이 해금되는데, 간단하게 벽돌깨기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복사, 강화, 블럭 작게 만들기 등)
문제는 블럭들을 부숴도 재생성이 되기도 하는데 게임이 점점 어려워진다.
캐릭터를 강화하고 공격을 퍼부어서 코어에 접근해야 한다.
레벨은 게임을 반복해서 플레이해도 경험치가 올라간다.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2챕터부터인데, 폭발물과 3D 구조변경, 전기의 조합이 꽤나 어렵다.
그리고 1챕터 후반부터 광고와 프리미엄 구매 유도를 자꾸 띄워준다. (무료로 하기 짜증나는 부분)
뭔가 스토리도 있는 것 같은데, 키를 모으면 스토리를 볼 수 있다. 근데 별로 관심도 없고 안읽힌다...
프리미엄 구매를 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한 챕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챕터에 관련된 얘기도 있긴하다.
유료 구매 할 정도의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다.
시간 내에 깨려고 하면 상당히 재밌고 어렵다.
단순 벽돌만을 깨는 게임이 아니라, 중앙을 지키고 있는 블럭을 뚫고 코어에 접근해야 하다보니, 화면 전환 컨트롤, 스킬 컨트롤 등 두뇌와 피지컬을 동시에 요하는 게임이다.
몇가지 문제가 있다면 버그가 있는 듯 한데, 전기 블럭이 2차 생성 된 후, 블럭은 안 보이고 전기만 출력되어서 클리어를 어렵게 한다.
고 챕터로 갈수록 억까(?)가 심하다고 한다.
챕터 끝 부분에는 보스전도 있다.
1챕터 보스전만 치뤄서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다.
갈수록 난이도는 올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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