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락 갤럭틱은 임무 길이, 동굴 복잡성, 위험도, 맵에 따라 미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오늘 소개할 미션은 채굴 원정 - 모르카이트 채굴이다. (모르카이트는 대체 어디 쓰는 광물일까)
어떤 채굴 원정이든 전부 모르카이트만 캐오라고 시킨다.
미션 자체는 간단하다. 동굴 내에 모르카이트를 찾아서 캐고 뮬에 수납하고 일정량 이상 차면 복귀하면 된다.
혼자 플레이 할땐 보스코를 시켜서 벽에 있는 광물들을 캐게 할 수 있다.
임무 길이가 길수록 모르카이트는 안쪽에 위치하는데, 정말 깊숙히 있다.
모르카이트를 채굴하고 M.U.L.E에 수납하는 과정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어느샌가 행복 버튼이 활성화된다.
버튼을 누르고 행복해지자.
(부가미션은 클리어하면 보상 조금 더 주는 정도이다. 영 힘들면 클리어하지 않아도 된다.)
버튼을 누르고나면 뮬이 드랍포드쪽으로 방향 표지판을 꽃으며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몬스터들이 진로를 방해한다.
무찌르면서 가거나 무시하면서 달려가면 된다. 단, 드랍포드가 출발하기전에는 탑승해야 한다. 드랍포드의 출발 시간은 미션마다 다르지만 채굴 원정의 경우 5분을 준다. 뮬이 5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에 떨어지는 듯 하다.
문제는 이녀석은 내가 다리가 두개고 드워프라는 것은 알 바 아니라는 듯이 자신이 가진 튼튼한 4개의 철제 다리를 자랑하며 절벽을 기어 올라간다는 것이다. 모든 직업이 등반을 위한 이동 도구가 하나씩 있으나, 스카웃 외에는 뮬이 이상한 길로 가면 쫓아가기가 힘들다.
뮬이 드랍포드에 탑승하고 문이 열리면 플레이어도 탑승하면 미션 클리어다.
딥락갤럭틱을 하게되면 지겹도록 캐야하는 모르카이트 채굴 원정 미션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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