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게임, 우도쿠 woodoku

 

우도쿠 Woodoku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퍼즐 게임

우도쿠는 아주 간단한 퍼즐게임이다.
블럭형태의 스도쿠 같은 느낌인데, 가로줄, 세로줄,영역 내 9칸을 채우면 블럭들이 사라지며 점수가 오른다.

하단에는 항상 3가지 블럭을 랜덤하게 주는데, 모든 블럭을  다 써야 새로운 블럭으로 끼울 수 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주는 블럭도 특이한 형태가 많다.

게임 모드는
매일 한번만 클리어 가능한 데일리
제한 없이 점수 갱신을 위한 클래식
시즌제 여정 모드가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최대한 높은 점수를 내기만 하면 되는데 블럭을 끼우다 보면 상당히 어렵다.
최대한 블럭을 잘 테트리스 해서 깔끔하게 지워야 한다.

데일리 미션의 경우에는 매일 매일 한 게임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실패하면 재도전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클리어 하면 보석을 받게 된다.
이 보석은 어떤 용도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만족용이다.

 

여정은 시즌별로 진행되는데, 무한 미션 형태의 게임이 이어진다.
최대로 많이 가본게 60라운드 넘어였는데 꽤나 어렵다.
중간중간에 블럭들을 끼워넣어 클리어를 어렵게 만들어놨다.

게임은 생각보다 재밌어서, 한번 하게 되면 중독처럼 하게 되는데 거의 한 개 클리어마다 광고가 나와서 피곤한 점도 있다.

확실히 두뇌회전에는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고, 잘 만든 퍼즐 게임인 것 같다.

다만, 중요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삭제하면 기록도 같이 삭제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