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앤라이프 (Fishing&Life)
잔잔한 음악과 예쁜 배경, 헤엄치는 물고기.
낚시 힐링 게임, 피싱앤라이프
별점 ★★★☆☆
굉장히 평화로운 분위기의 게임이다.
몬스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면서 물고기를 팔아서 돈을 벌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물고기를 잡아 도감을 채워나가는 게임이다.
그래픽과 BGM이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
평화로운 게임 좋아하긴 하는데, 게임이 좀 단순한 느낌이라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방식은 낚시대를 던져 걸리는 물고기를 낚으면 된다.
진행 도중 못 낚는 물고기들이 있는데 업그레이드가 모자라거나 미끼의 문제이다.
잡은 물고기를 미끼로 활용할 수 있는데 큰 물고기들을 잡으려면 물고기 미끼를 써야한다.
상당히 물고기 종류가 다양하고 디테일을 잘 살렸다.
나무위키에 정리되어 있을 정도로 도감작이 많다.
돈을 버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가 있는데, 첫째는 얻은 물고기를 어망에서 팔기. 둘째는 수족관에 넣어 시간이 지나면 돈을 받는 방식. 세번째는 상자 수집이다.
첫째는 어망 크기만큼 잡아서 한꺼번에 팔수있다.
둘째는 수족관에 물고기를 넣어놓으면 자동사냥(?)을 한다.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물고기에 먹이를 줘야한다.
셋째는 상자 수집인데, 몇몇 상자는 그냥 먹어지는데 금상자 이상일 경우 광고를 보는 등의 진행이 필요하다.
진행 컨텐츠는 상당히 많다.
다만 게임 진행 방식이 낚시 외에 없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는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획득 난이도가 높은 물고기들도 있다고 한다.
잡은 물고기를 수족관에 전시할 수 있다.
수족관 슬롯은 게임 코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수족관을 늘리고 물고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주거나 하면 오프라인 타임에도 돈을 벌 수 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취향이 좀 안맞았는지 몇시간 지나니까 좀 질리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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